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K텔레콤 통신 기술 '스마트 푸시' 해외 진출

SK텔레콤의 통신 기술이 해외 시장에 진출한다.

SK텔레콤은 세계 2위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지멘스와 손잡고 롱텀에볼루션(LTE) 및 3G 통신망의 과부하를 방지하는 기술인 ‘스마트 푸시(Smart Push)’ 솔루션을 해외에 수출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SK텔레콤은 솔루션 및 기반 기술 제공을 담당하고 노키아지멘스는 해외 판매를 맡게 됐다. 양사는 향후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를 통해 진행 중인 스마트 푸시의 국제 표준화 관련 협력도 강화해 해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혁상 SK텔레콤 네트워크 부문장은 “글로벌 장비공급사인 노키아지멘스와의 사업협력은 SK텔레콤의 기술력과 통신망 운용 능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것을 뜻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해외 여러 통신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IT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 푸시 솔루션은 SK텔레콤이 지난해 5월 개발한 기술로 모바일 메신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원활한 사용을 가능케 하는 것이 특징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