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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현대.LG 반도체 빅딜 성사된다'

孫炳斗 전경련 부회장은 현대전자와 LG반도체의 경영주체선정은 성사될 것이라고 밝혔다.5대그룹 구조조정추진위원회 간사인 孫부회장은 6일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자율적으로 합의한업종 구조조정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일 협상을 계속하고 있는만큼 금명간 좋은 결과가 나올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그는 실사를 맡을 회계법인 선정이 늦어지고 있고 경영권확보를 위한 주도권 다툼도 없는 것은 아니나 두 업체의 단일법인화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고 강조했다. 孫부회장의 이같은 발언은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간의 경영권에 대한 시각차가 큰데다 반도체 경기가 살아나고 있어 경영주체선정이 어려울 것이라는 회의론을 일축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내년말까지 부채비율 2백% 이하 감축과 관련, 孫 부회장은 “제조업체의 경우부채비율 2백% 충족이 가능하나 종합상사 등 비제조업체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정부의 배려를 촉구했다. 5대 재벌의 구조조정이 전반적으로 미흡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정부가 제시한 일정대로 연말까지 7개업종의 사업구조조정과 한계사업정리, 핵심업종위주의 사업재편 등 구조조정의 전반적인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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