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운호 연구원은 “1분기 부진에 따른 영향은 이미 충분히 주가에 반영됐고 2분기까지 큰 폭의 실적 변화는 없지만 3분기 이후 실적 개선을 고려할 때 서서히 투자시점을 확인해야 할 시기”라면서 “신규 거래선 효과로 3분기부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되는 모멘텀이 예상되기 때문에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하지만 핸드폰 부품업체의 평균 수준으로 최근 핸드폰 업황 호조에 비해서 실적 개선 규모가 크지 않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여 목표가를 하향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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