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승연 회장, ㈜한화, 한화건설 대표이사 물러난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한화와 한화건설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난다. 한화그룹은 17일 김 회장이 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판결을 받은 만큼 관련법에 따라 대표이사직을 사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화약류 단속법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받은 개인은 관련 회사의 등기이사직을 수행할 수 없다. 또 건설업법 역시 금고 이상의 판결을 받은 등기이사를 3개월 이내에 교체하지 않을 경우 회사의 건설업 면허가 취소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한화그룹의 한 관계자는 “김 회장은 한화종합화학과 한화갤러리아ㆍ한화테크엠ㆍ드림파마 등 4개 계열사 대표이사직은 유지할 것”이라며 “등기이사직을 수행하지 않아도 경영상의 공백은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