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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 수익개선 '호평'

혈당 측정기 매출비중 확대로

인포피아 수익개선 '호평' 혈당 측정기 매출비중 확대로 황정수 기자 pao@sed.co.kr 인포피아가 주력 제품 매출 증대에 힘입어 수익성이 개선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미래에셋증권은 28일 "주력 제품인 3초 혈당 측정 바이오센서의 판매단가가 글로벌 메이저업체 제품에 비해 30% 저렴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데다 매출 비중이 늘면서 원가율도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인포피아는 올해 1ㆍ4분기 기준으로 45%에 달하는 양호한 원가율을 달성했다. 인포피아는 또 1ㆍ4분기에 매출액 59억원, 영업이익 16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13.9%의 성장세를 나타냈다. 신지원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인포피아는 2ㆍ4분기에 콜레스테롤 및 간질환 측정 센서 출시 등을 앞두고 있다"며 "제품의 안정적인 해외시장 진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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