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0만 화소급 카메라모듈 양산체제 구축 한성엘컴텍, 화질 선명·소모전력 낮아… 내달 본격 시판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한성엘컴텍이 800만 화소급의 카메라 모듈(CCM-MODULEㆍ사진) 양산체제를 구축한다. 한성엘컴텍은 고화질(HD) 동영상과 디지털 사진을 지원하는 카메라 모듈을 개발하고 내달초부터 양산체제를 갖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원자재 수급이 원활한 보이스콜모듈(VCM)방식과 소모전력량이 낮은 피에조(PIEZO)방식 등 두 가지로 개발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될 CCM모듈은 고선명 동영상과 사진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모전력도 낮다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현재 제품 출시에 앞서 양산체제 구축작업을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한성엘컴텍은 또 조만간 BULB형 램프(7W급)와 수은등 대체 LED조명 SL100시리즈 등 주력제품을 일본에 수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최근 LED 튜브형광등 DT30-003용(25W급) 컨버터와 DT32-004용(50W급) 컨버터에 대해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일본의 전기통신형식승인인 PSE인증을 획득해 일본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됐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일본의 경우 지역에 따라 전력 차이를 보이지만 사용범위가 넓은 PSE인증을 국내기업 처음으로 획득함으로써 대일수출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설명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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