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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베티 하그 어린이 앙상블 내한공연
입력2000-08-07 00:00:00
수정
2000.08.07 00:00:00
15일 베티 하그 어린이 앙상블 내한공연'음악의 작은 외교관' 온다
「음악의 작은 외교관」이 10여년만에 우리나라를 다시 찾는다. 「베티 하그 어린이 앙상블」 내한공연, 15일 오후 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02)780-5054.
3~15세의 어린이 45명으로 구성된 미국의 바이올린 연주단체인 「베티 하그 어린이 앙상블」. 이들은 1976년 첫 유럽 투어를 시작으로 영국 엘리자베스여왕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중국 장쩌민 주석, 대만 리덩후이 전 총통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 앞에서 연이어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음악의 작은 외교관」이다.
우리나라 무대에서는 것은 지난 89년 유니세프 협찬으로 연 첫 내한공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이날 연주회에선 바흐의 「미뉴엣Ⅰ」, 헨델의 「부레」, 슈만의 「두 명의 영국 근위병」,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등을 들려준다.
한편 서울 공연에 앞서 광주대 대강당(12일), 부산문화회관 대강당(13일), 대전 엑스포아트홀(14일)에서 전국순회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입력시간 2000/08/0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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