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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소나무 재선충병 꼼짝마"

25일까지 91개 시·군·구 항공 예찰

산림청은 25일까지 2주동안 전국 91개 시·군·구에서 헬리콥터 50대를 동원해 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고사목)를 찾는 전국 일제 재선충병 항공정밀 예찰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재선충병 항공정밀예찰에 투입되는 헬기는 산림청 헬기 3대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47대다. 헬기들은 재선충병이 발생한 전국 43개 시·군·구와 그 연접지역을 포함한 전국 11개 시·도, 91개 시·군·구(120만ha)에 일제히 투입된다. 항공예찰로 파악된 소나무 고사목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250개단, 1,000명)이 지상에서 다시 확인하고 고사된 나무의 목편을 산림연구기관에서 현미경으로 검경해 감염여부를 100% 확인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988년부터 23년동안 전국 67개 시·군·구로 확산됐지만 올해 초 24개 지역이 청정지역으로 선포되는 등 완전방제 단계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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