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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기계테크노벨트 4개국 10개시 의향서

동북아지역 기계산업 도시들이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을 구성, 추진하는 기계테크노벨트 구축사업이 구체화되고 있다. 20일 경남 창원시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동북아 도시 가운데 기계산업을 갖춘 도시를 대상으로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을 제안, 안산시, 중국 웨이하이(威海) 우씨(無錫) 창저우(常州) 마안산(馬鞍山), 일본의 우베(宇部) 오가키(大垣), 러시아의 하바로프스크시 콤소몰스크시 등 9개 도시로부터 동의를 받아 의향서 체결을 마쳤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30일 창원에서 4개국, 10개 도시, 28명이 참여하는 실무국장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회의개최 시기, 교류대상사업 등 기타 운영회칙과 오는 9월 창원컨벤션센터 개관 일정에 맞춘 동북아기계산업도시연합 결성식 행사와 관련 심포지엄, 도시 홍보부스 설치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강시갑 창원시 경제통상과장은 “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제안한 특성화된 국제도시간 교류사업으로 앞으로 동북아기계테크노벨트 구축을 통해 지역 기업체 생산품 수출향상 등 다양한 이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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