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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한화, 드림플러스로 창업기업 해외진출 돕는다

한화그룹이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나섰다.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과 더불어 ‘한화 드림플러스 GEP(Global Expansion Program)’도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스타트업(start-up·창업) 기업이 12주간 한화와 사업전략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화케미칼(중국), 한화큐셀재팬(일본), 한화생명·㈜한화 무역(베트남) 등 계열사가 지역별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연간 3회, 회당 5개 업체를 선발해 지원한다. 창업 기업 임직원이 2박3일간 도쿄, 상하이, 호찌민의 한화 드림플러스 센터를 찾아 현지교육을 받고 해외진출 전략을 수립한다.

㈜앤은 한화 드림플러스 사업을 통해 중국 최대 육아커뮤니티 서비스기업 베이비트리에 육아용품을 납품하는 계약을 성사시켰다. 전문가가 우수 품질의 제품을 추천하는 큐레이션 커머스 서비스로 사업영역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리앤컴퍼니는 베트남 전역의 KFC 매장 140곳을 타깃으로 와이파이 마케팅 및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현지 이동통신사와도 솔루션 공급협의를 진행 중이다. 한화 드림플러스 파트너사와 화이트 라벨링(상품·기술의 현지 브랜드화) 사업 계약을 체결해 현지화에 성공한 케이스로 볼 수 있다.



㈜앤 관계자는 “일반적인 벤처 캐피털 기업이 재무적인 투자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한화 드림플러스 GEP는 실제 사업 확장과 성장을 함께 고민해주고 현실적인 어려움을 풀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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