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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귀성의 입시리포트] 16일 마지막 모의평가 실제 수능처럼

9.16 모의평가 완벽 대비가 수학능력시험 고득점으로 이어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는 대입 수능 모의평가가 9월 16일 치러진다. 이번 시험은 11월 17일 실전 수능과 거의 동일한 수준과 형식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9.16모의평가의 의미와 대비방법, 성적분석의 요령을 살펴보자. 첫째, ‘9ㆍ16 모의평가’가 지니는 중요성을 확인하라 이번 시험은 수능을 대비하는 마지막 모의평가로 그동안의 학습 노력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실제 수능의 출제경향이나 난이도를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무엇보다 재수생들까지 대거 참여하는 시험인 만큼 자신의 객관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둘째, 기출문제 점검으로 수능 고득점의 꿈을 키워라 수능 D-60일 상황에서 실시되는 모의평가이므로 ‘실제 수능’을 본다는 마음가짐으로 시험에 응해야 한다. 또 출제범위를 전범위로 확대한 시험인 만큼 지금까지의 모의 수능과는 다른 각도에서 접근해야 한다. 단순히 실전을 위한 연습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응시영역에 대한 시간안배 등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한다. 무엇보다 수험생은 이번 모의평가를 실제 수능을 대비해 자신감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여름방학 학습 노력의 연장선상에서 1학기에 실시되었던 3월, 4월, 6월 모의평가의 기출문제 점검이 필요하다. 7차 교육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실시된 시험이므로, 모의평가는 출제경향이나 난이도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한다. 가능하다면 세 번의 시험에서 응시자들의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 위주로 풀어보면 유용하다. 셋째, 채점서비스 활용으로 철저한 학습 전략 세워라 모의평가 이후 성적표에 나타난 단순한 숫자에만 관심을 가져서는 안 된다. 자신의 성적을 분석할 수 없다면 이미 모의평가 성적으로서의 의미는 상실한 것이다. 시험이 끝나는 즉시 수능관련 사이트에서 실시하는 ‘채점서비스’를 활용하기 바란다. 각 영역별 오답체크도 중요하지만 해설방송과 경향분석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면밀히 분석해야 한다. 취약단원을 진단한 후 학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한다면 수능 고득점으로의 지름길을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채점서비스 활용은 가채점 결과를 통해 실제 수능과 유사한 인원이 응시한 시험에서의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판단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성적표가 발표되는 시점이 수능 40일 전이라는 점에서 20여일의 시간 여유를 가질 수 있어 마무리 학습 전략을 세우는 데 중대한 영향을 끼친다. 수험생은 하루라도 빨리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목표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영역을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하귀성 스카이에듀 입시분석실장 uin@skyed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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