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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감독으로 돌아온 감사용
■ 피플 세상 속으로 (KBS1 오후7시30분)
프로야구계의 전설이 된 ‘슈퍼스타’ 감사용이 그라운드로 돌아온다. 올해 창단한 국제디지털대학의 야구부 감독직을 맡아 다시 한번 승부구를 던진 것. 꼴찌팀 삼미 슈퍼스타즈의 패전투수에 불과했지만 야구에 대한 열정은 그 때나 지금이나 누구보다 뜨겁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지도자의 길로 들어선 그를 만나본다. '노예문서' 도장찍고 풀려난 정표
■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 (SBS 오후9시55분)
행사비를 받지 못하게 된 봉심은 백화점에서 반품도 안된다고 하자 정표를 만나면서부터 일이 꼬이기 시작했다며 분통을 터뜨린다. 정표를 만나러 경찰서로 간 봉심은 시키는 일은 무슨 일이든 한다는 조건에 도장을 찍으라고 윽박지른다. 정표는 노예문서에 사인을 할 수 없다고 버티다 도장을 찍고 풀려난다. 피아노 신동 진솔에게 찾아온 기회
■ 다큐성장 6년 후 (EBS 오후9시30분)
‘진솔이의 선택’. 2살 때 혼자 악보를 보고 피아노를 쳐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피아노 신동 정진솔. 그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아 줄리어드 음대로 유학도 다녀왔다. 하지만 엄청난 유학비를 감당하지 못한 부모님은 2년 만에 진솔이를 다시 불러들였다. 대구에서 평범한 중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그에게 음악영재 장학생 오디션의 기회가 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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