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도 "황우석 바이오센터 없던 일로"

경기도는 12일 황우석 전 서울대 교수의 줄기세포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결론남에 따라 수원시 이의동 광교신도시에 착공한 ‘황우석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사업을 백지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한 관계자는 “검찰수사 결과 황 전 교수의 논문이 조작된 것으로 판명난 이상 경기도와 과학기술부ㆍ서울대가 협약을 맺어 추진해온 황우석 바이오 장기연구센터 건립사업은 중단이 불가피하다”며 “그러나 바이오 장기연구 분야는 미래성장산업이고 계속적인 연구와 지원이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새로운 방식으로 건립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새로운 파트너를 물색해 건립사업을 추진할 경우 당연히 ‘황우석’이라는 명칭과 서울대는 배제될 것”이라며 “가급적 이른 시일 내에 단독으로 건설하든 과기부 또는 민간연구소와 공동으로 건설하든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