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터뷰]“신용·체크 통합카드 2∼3년후엔 나올것”

닐라칸탄 비자인터내셔널 아·태 이사


“2~3년 후에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가 통합된 카드가 한국에서 선보일 것이다. 이미 한국에서 통합카드가 개발됐고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소비행태가 자리잡히면 은행들이 통합카드를 내놓을 것이다.” 닐 닐라칸탄(사진) 비자인터내셔널 아시아태평양 체크카드담당 이사는 최근 태국 방콕에서 열린 ‘글로벌 데빗 포럼(Global Debit Forum)’에서 “신용ㆍ체크카드가 통합되기 위해서는 체크카드로 저가 생필품을 사고 신용카드로는 고가제품을 구매하는 소비행태로 바뀌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체크카드가 필요한 소비에 우선 사용하고 국내외 전자상거래의 결제수단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점이 장점”이라며 “한국에서 체크카드 결제는 향후 5년간 매분기 마다 30% 이상의 고성장을 지속하고 체크카드 수와 이용범위도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하나은행과 SK텔레콤의 제휴 추진과 관련, “비자의 회원 은행ㆍ카드사들의 이해관계를 보호하기 위해 이동통신사와 협의를 통해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동통신사와의 제휴를 위해서는 국내 법ㆍ제도는 물론 국제규정이 만들어지는 것이 우선적인 만큼 이를 마련하기 위해 비자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