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모닝터치R]농심, 가격 인상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신한금융투자

농심이 삼다수 악재 소멸 및 가격 인상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신한금융투자는 5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별도 재무제표 기준 농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4.2%, 17.6% 상승한 1조 9,496억 원과 1,083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삼다수 매출 소멸 효과가 사라졌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목표주가는 30만 2,000원으로 6% 상승 조정했다.

조현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스낵가격 인상 효과 및 지속적인 프리미엄 제품 출시로 올해는 농심의 이익 개선 폭이 클 것”이라며 “포장재 등 원부자재비 하락으로 매출원가율이 0.6%포인트 하락해 영업이익률은 전년 대비 0.7%포인트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라면 가격 인상 기대감이 주가 상승의 촉매가 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조 연구원은 “제품 가격 인상 효과 및 라면 가격 인상 기대감으로 농심의 주가는 연 초 대비 20.3%나 상승했다”며 “라면 가격 인상이 가시화되는 시점에 주가 상승을 기대해 볼 만하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