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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업체인 엠로는 지식경제부 주최로 열린 '2012 IT 이노베이션 대상'에서 ‘IT 개발 및 보급 부문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 관계자는 “공급망 최적화를 통한 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과 소프트웨어(SW) 수입 대체 효과를 드높인 점이 엠로의 수상 이유”라고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설립된 엠로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SCM 솔루션인 ‘스마트스위트’를 통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삼성그룹, 현대차그룹, LG그룹, SK그룹, 포스코그룹, 두산그룹, KT 등이 엠로의 솔루션을 사용 중이다.
송재민 엠로 대표는 "엠로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최고의 구매 SCM 솔루션을 계속해서 보급해 나갈 것”이라며 “국내 대표 SW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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