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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애술린 백화점 내 판권 확보

갤러리아백화점이 최근 고급 서적브랜드 ‘애술린’국내 판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애술린은 타셴·파이돈과 함께 세계 3대 명품 아트 북 브랜드로 꼽힌다. 세계적으로 버그도프굿맨과 삭스핍스애비뉴 등 15곳의 고급 백화점 매장과 8곳의 단독매장이 있다.

갤러리아는 이날 명품관에 애술린 부티크를 개점했다. 전 세계 24호이자 아시아권에서는 1호 매장이다.



갤러리아는 매장 콘셉트를 ‘패션 라이브러리(library)’로 정하고, 각종 패션 책자를 보며 프랑스 샴페인 ‘뵈브 클리코’를 마실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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