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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전진기지 경기도/기고] 통관우체국 신설 절실하다

정하석 다이아몬드 사장경기지역에 통관 우체국의 신설이 절실하다. 일반인들에게는 낯선 통관우체국은 수출입업체에게는 그야말로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필수 불가결한 인프라이기 때문이다. 현재 경기지역 2만3,000여 중소기업 중 40%를 점하고 있는 수출입업체들이 외국기업과 거래를 위해 샘플을 보내거나 시제품을 받아보기 위해서는 목동에 있는 통관우체국을 이용해야 한다. 기업들이 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인원을 충원해야 하는 것은 물론 교통체증이 심한 목동까지 오가는 시간적 낭비가 초래되고 있다. 수출사무는 시간이 생명이다. 통관우체국의 경기남부지역 신설은 우리나라 수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첩경이 될 것이다. 통관우체국이 수원인근에 신설될 경우 수원지역은 물론 화성, 용인, 성남, 안양 등지에 밀접 된 기업들의 경쟁력은 크게 강화될 것으로 확신한다. 특히 통관우체국은 대기업이나 중소기업 모두에게 필요한 것으로 정부가 관심만 가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것으로 기업들이 체감하는 지원책이 라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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