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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對이라크 확전' 국제현안 부상

미국이 9일 아프간 개전 9주를 맞아 사실상 아프간전 승리를 굳힌 가운데 미국의 이라크에 대한 테러전 확전 여부가 새로운 국제 외교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미국의 대(對)이라크 확전 문제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을 필두로 콜린 파월 국무장관 등 부시 행정부 수뇌부들이 잇따라 이라크에 경고하고 이라크가 이에 강력 반발함에 따라 국제 외교현안으로 부상했다. 미국의 아프간 확전 가능성에 대해 이라크의 타리크 아지즈 부총리는 이날 기존의 대미 강경입장과 달리 미국과 모든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대화'를 희망한다면서 부시 행정부에 '위협과 침략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라크 고위당국자의 대화용의 발언은 부시 미 대통령이 이라크에 핵무기 등 대량파괴 무기 개발ㆍ확산 중단을 강력 촉구, 이를 거부할 경우 대량파괴무기 개발지원국가도 테러리스트 범주에 포함시킬 것이라고 경고한데 이어 나온 것이다. 한운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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