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대한상의, 美미주리주 사절단 초청 간담회 개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 참석

대한상공회의소는 2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방한 중인 미국 미주리주정부 사절단을 초청해 만찬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자리는 국내 기업인들과 미주리주정부 사절단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미국 중앙에 위치한 미주리주는 지리적 이점과 탁월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북미대륙의 물류 중심지이자 미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10개 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며 “한국과 미주리주가 각각 가지고 있는 장점을 잘 활용하여 협력해 나간다면 앞으로 양 지역 간 경제 협력을 발전시킬 여지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 닉슨 미주리주 주지사는 “한국은 미주리주의 4대 수출 대상국으로서 매우 중요한 경제 협력 파트너”라며 “탁월한 인프라와 다양한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만큼 한국 기업의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이 닉슨 주지사와 제이 왓슨 주상원의원, 졸리 저스티스 주 상원의원, 게일 맥켄 베이티 주 하원의원, 링컨 허프 주 하원의원, 마이클 니첼 주지사 정책자문관, 존 해글러 주 농무장관, 크리스 피이퍼 주 상무장관 등 미주리주 측 대표단 25명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신박제 NXP반도체 회장, 박진선 샘표식품 사장, 김상열 OCI 부회장, 손종현 대전상의 회장, 이희평 충남북부상의 회장, 양태식 음성상의 회장,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등 국내 주요 기업 인사 70여명이 참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