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 한일정상회담/벳푸서,통상·월드컵 등 논의
입력1997-01-25 00:00:00
수정
1997.01.25 00:00:00
【벳푸=우원하】 김영삼 대통령은 25일 일본 벳푸에서 하시모토 류타로(교본용태랑) 일본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통상현안 및 한반도정세 변화에 따른 한일공조방안을 협의한다.김대통령은 25일 상오 벳푸에 도착한 직후 하시모토 총리와의 오찬회담을 시작으로 1박2일간의 체류기간중 네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회담에서는 월드컵공동개최, 청소년교류확대 등 한일 양국간 미래지향적인 관계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오는 26일 하오 귀국한다.
한편 온천 휴양도시인 벳푸 시내에는 김대통령을 환영하는 한글 입간판이 서있는 가운데 독도가 일본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 극우단체들이 확성기를 단 차량으로 시내를 도는등 다소 어수선한 모습이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