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연간 매출액은 2조5,547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12.4%, 영업이익은 3,729억원으로 2.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화장품 부문의 경우 설화수와 아모레퍼시픽 등 주요 브랜드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2% 늘어난 2조1,522억원에 달했다. 해외 화장품 부문은 중국 시장 매출이 무려 34%나 급증하면서 전체 매출이 23%나 늘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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