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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2.0’으로 국내 보안시장 공략

델소프트웨어코리아 공식 론칭


“올 한해 TPAM과 ‘보안정책 2.0’ 캠페인을 전략적으로 펼쳐 국내 보안 수준을 한 단계 상승시키겠습니다.”

우미영(47ㆍ사진) 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사업 전략을 밝혔다.

델은 지난해 기업용 솔루션의 역량을 확장하기 위해 자체 소프트웨어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퀘스트소프트웨어를 인수했다. 우미영 전 퀘스트소프트웨어코리아 대표는 이달부터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대표를 맡게 됐다.

이날 공식 론칭한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국내에서 보안 이슈가 끊이지 않고 등장하는 만큼 보안 및 데이터 보호 사업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보안정책 2.0’이라는 보안 분야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우 대표는 “그 동안 국내에서는 보안 솔루션을 도입하고 운영하는 것이 보안의 전부라고 생각하는 제한된 시각이 산재해 있었다”며 “이를 보안정책 1.0 시대라 본다면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보안정책 2.0’ 캠페인은 비밀번호 변경, 계정관리 등 사람이 수동으로 관리함으로써 발생했던 오류를 모두 자동화해 철저한 보안을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자사의 보안 솔루션 ‘TPAM’을 소개했다. TPAM은 최고 권한 및 공유 계정을 관리해 지능형지속공격(APT)을 비롯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서버와 데이터 베이스 등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솔루션이다. 현재 신한은행과 하나은행을 비롯한 다수의 금융권에서 TPAM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또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보안 분야 사업과 함께 클라이언트 관리 비즈니스 기반 구축, 델소프트웨어 그룹 내 시너지 창출, 효과적인 소프트웨어 파트너 생태계 구축, 기존 델 조직과 시너지 창출 등을 올해의 목표로 발표했다.

우 대표는 “델소프트웨어코리아는 국내 정식 론칭을 기점으로 더 많은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며 “기존 델인터내셔널 조직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활발한 사업을 펼쳐 델소프트웨어의 인지도도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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