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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원전 덮친 쓰나미는 14m 이상

당초 발표치보다 4m 가량 높아

대규모 방사성 물질 누출 공포를 몰고 온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일대를 덮친 쓰나미의 최고 높이는 14m 이상으로 조사됐다고 도쿄전력이 22일 밝혔다. 도쿄전력은 원전 건물 벽 등에 남은 쓰나미 흔적을 조사한 결과 최고 높이가 14m 이상으로, 당초 알려졌던 것보다 4m 이상 높았다고 설명했다. 제1원전 원자로와 터빈이 있는 건물은 해발 10~13m 높이에 세워져 있으며, 이번 쓰나미로 침수돼 비상용 디젤 발전기와 펌프 등이 고장났다. 도쿄전력은 이번 대지진 피해를 당하기 전 최고 5.7m의 쓰나미를 예상했었다.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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