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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위메이드, “1분기 모바일 성장세 높을 것”…토러스투자증권

위메이드가 1ㆍ4분기에 모바일게임 부문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토러스투자증권은 12일 보고서에서 “위메이드가 이번 분기에 모바일게임에서 높은 성장을 보일 것”이라며 “일본, 중국, 미국 등지로 모바일게임을 출시해 해외 성장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수지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출시된 모바일게임 ‘윈드러너’가 1,000만 다운로드를 눈앞에 두고 있으며 일평균사용자수(DAU)가 420만명을 기록 중이어서 모바일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연말과 올 연초 출시한 ‘터치파이터’, ‘윈드러너’ 등이 잇달아 인기를 끌면서 모바일 성장세가 돋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4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새로 내놓을 예정인 데다 ‘실크로드’, ‘바이킹아일랜드’ 등 인기 게임의 중국 출시도 예정돼 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위메이드의 목표주가로 6만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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