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네오스타즈] 메디톡스, 4분기 영업익 161% 늘어 최대 실적


메디톡스가 아시아ㆍ남미 지역 수출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4ㆍ4분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

메디톡스는 26일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4ㆍ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75억원, 38억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는 전 분기보다 무려 62.1%, 161.3%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치료제 부문에서 메디톡스 직판 매출과 아시아태평양ㆍ남미 국가로의 수출 증가가 4ㆍ4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의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메디톡스는 ‘보톡스’로 알려진 보툴리늄 독소 제제 완제품 ‘메디톡신’을 생산하는 업체로 메디톡신은 사시나 만성편두통, 눈가주름 개선 등에 사용된다.



메디톡스는 올해도 브라질 수출 재개와 아태ㆍ남미지역으로의 수출 증가에 힘입어 높은 실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현재 일본, 태국 등 아태시장과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시장 등 전세계 4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며 "북미와 서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호주에서 진행중인 차세대 메디톡신 임상2상 시험과 관련해 "올 상반기 유럽에 기반을 둔 제약회사와 유럽진출을 위한 파트너 계약이 예상된다"며 "필러 제품인 '뉴라미스 딥'도 2013년 초 임상시험을 포함한 모든 등록 과정을 마치고 출시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