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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으뜸 중소기업(인천)] 모리스

모리스(대표 문재훈, www.morris.co.kr)는 지난 97년 10월 설립돼 볼펜, 중성펜, 수성펜, 샤프펜슬 등 필기구 를 생산해 전량 수출하는 문구 전문기업이다. 모리스의 제품들은 이미 미주지역과 유럽 등 선진국 등에서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 받아 수출물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창업 3년 만인 2000년에 수출 500만 달러 탑을 수상한데 이어 이듬해인 2001년에는 곧바로 1,000만달러 수출탑을 받는 등 비약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모리스는 인천시 서구 금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인원 200여명이 최신 자동화설비와 숙련된 생산능력으로 월 1,000만개, 연간 1억2,000만개의 필기구를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또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글로벌 경쟁체제하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체계적인 생산과 품질관리에 주력 ISO인증을 획득해 회사 생산체제를 정비했다 모리스는 전세계 다국적 문구업체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꾸준한 기술제휴 및 협력관계를 다져가고 있다. 앞으로는 기존의 주문자상표부착(OEM)방식의 공급을 벗어나 개발제품에 희망하는 타 업체의 상표를 부착하는 방식인 주문자개발생산(ODM)방식으로 전량수출 하면서 충분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필기구 등 문구류 업체로서는 독특하게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품질향상과 신기술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결과로서 기존의 필기구와는 차별화 된 기능성 필기구를 개발해 이미 전세계 주요국에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올 하반기에는 이 특허를 바탕으로 한 첫 제품이 선보일 경우 전체적인 수출물량도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외에도 회사의 발전의 초석은 우수인력 확보임을 인식해 수시로 전직원의 외부 교육연수실시하고 있으며, 외부관련 기관 및 대학교 등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032)565-0604 <김대환기자 d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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