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은 2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박재식(54ㆍ사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증권금융은 “박 신임 사장이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등 주요 경제ㆍ금융부처에서 폭넓은 정책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며 “증권금융을 성장시킬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행시 26회 출신인 박 사장은 옛 재정경제부 시절 국제기구과장, 보험제도과장을 지냈고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을 거쳐 올해 2월부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장으로 일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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