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웰빙시대 건강 아파트가 뜬다] 동부건설, 유럽형 정원 이국풍
입력2004-04-29 00:00:00
수정
2004.04.29 00:00:00
‘집 앞을 나서면 이국적 풍경이 물씬 베어 나와요’
동부건설의 센트레빌아파트는 서울 강남권과 용산 이촌동을 비롯한 고급 주택가에선 항상 주민들의 화제거리로 회자된다. 통상적인 국내 아파트에서는 보기 힘든 기하학적 디자인과 이국적 조경이 잠시 외국에 온 듯한 착 각마저 들게 하기 때문이다. 낯선 풍광을 활용한 아파트의 특화 전략은 이 회사가 주택업계에서 남다른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 이 되고 있다.
동부건설의 이국적 조경 마케팅은 이미 지난 98부터 주목을 받았다. 무덤덤한 콘크리트로 채워지기 일쑤인 아파트 측벽을 이끼와 흙, 넝쿨 등과 같 은 자연적 소재로 처리함으로써 화제를 모았던 것. 또 아파트 입구에는 수 목터널을 설치하고, 단지 내 각 동과 동 사이에는 유럽의 정원과 같은 공간을 조성하는 기발함을 발휘하기도 했다.
동부건설은 단순히 보기에 아름답기만 한 조경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입주민이 실제로 사용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그저 수풀을 가꾸는 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테마와 기획을 적용해야 한다는 실용적 자연주의가 앞으로 어떻게 구현될지 주목된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