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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요금 기본료 내달부터 1천원 인하

이동통신요금 기본료 내달부터 1천원 인하 • KTF, 다음달부터 기본료 1천원 인하키로 • SK텔레콤 1일부터 요금 3.7% 인하 다음달부터 이동통신 서비스 요금이 1천원 가량낮아진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KTF는 다음달 1일부터 기본료를 1천원 인하한다. KTF는 표준 요금제 뿐 아니라 선택형 요금제 상품도 기본료를 내리기로 했지만무제한 커플, 무제한 정액 요금 등 지난해 8월 이후 출시한 고객맞춤형 요금상품은이미 요금인하 효과가 반영됐기 때문에 요금을 인하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KTF는 Na 베이스, 커플(Na, DRAMA, Main), 효2, DRAMA 트윈팩 요금제에 대해서는 기본료를 500원 인하하고 무료 통화 및 SMS(단문메시지)서비스 제공을 늘리기로했다. 또 매일 5분, 주 5일, 커플+1, 스페셜 상품은 기본료를 500원 내리기로 했다. KTF는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지만 고객만족을 위해 요금인하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도 41개의 요금상품의 기본료를 1천원 내리기로 했다. 통화량이 많은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요금제 3개 상품에 대해서는 기본료 1천원인하 외에 무료통화 혜택을 제공키로 했으며 SMS 사용량이 많은 젊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지정번호할인 상품 등 3개종은 기본료 5백원 인하에 무료SMS 혜택을 부가하기로 했다. 특히 데이터 중심의 PDA(개인휴대단말기)요금제와 선불이동전화(PPS:Pre-Paid Service)등 5개 상품은 통화료를 65원에서 62원으로 내리기로 했다. 통화량이 많은 우량 고객에 대해서는 기본료 1천원 인하 외에 무료통화 혜택을추가하고 약정할인 무료 8시간, 16시간, 24시간 요금제의 경우 무료통화를 각각 2시간, 4시간, 6시간 추가 제공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이와함께 수십여종에 달하는 선택요금제로 인한 고객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입자수가 적은 8개 종류의 요금제는 다음달부터 신규가입을 중단할 방침이다. LG텔레콤도 다음달부터 기본료를 내리기로 방침을 정하고 세부방안을 마련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연합뉴스) 김범수기자 입력시간 : 2004-08-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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