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DB대우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4월과 5월 누적 판매량이 도시가스용이 14.4% 줄어들고 발전용은 16.7% 감소할 것”이라며 “최근 가스판매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가격 재산정에 따른 불확실성이 있기 때문에 공격적인 매수시점을 연기해야 한다”고 전망했다.
이어 “다만 1ㆍ4분기 부진했던 주바이르 실적은 2ㆍ4분기 개선될 것”이라며 “현재 이라크 내전이 벌어지고 있지만 주바이르는 지리적으로 안전지대에 있다”고 설명했다.
KDB대우증권은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하고 목표주가는 8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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