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영 연구원은 “K-IFRS 개별기준으로 우리가 전망하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758억원(119%), 영업이익 146억원(57%)으로 시장컨센서스 보다 다소 높은 수치”라며 “합병효과를 제외한 순수 성장률은 매출 17.4%, 영업이익 27%인데, 영업이익 성장률이 매출 성장률을 뛰어넘는 것은 작년 1분기에 반영되었던 영업권 상각 등 일회성 비용이 올해에는 더 이상 발생하기 않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식자재유통 부분은 올 한해 영업력 강화, 식품위생안전 경쟁력 강화, 물류센터 오픈에 따른 지역확장으로 연중 40% 이상의 성장 가능하며 현재도 그 추세 이어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또 “단체급식부문은 위탁급식시장이 빅3로 재편되며 신규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며 “유통부문 역시 일반사 수주호조로 작년 14% 성장하였으며, 올해에도 그 추세가 이어져 1분기부터 작년 이상의 신장률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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