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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닉스 2기가 모바일 D램 개발

1기가의 2배 용량에 전력소비는 8분의 1 불과

하이닉스반도체는 세계 최초로 54나노 기술을 적용한 2Gb 모바일 D램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하이닉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시중 최대 용량인 1Gb 제품의 2배 용량인데다 전력 소비도 기존 메모리 제품의 8분의1에 불과해 장시간 사용하는 휴대전화, 디지털카메라, MP3 등에 적합하다. 2Gb D램 용량은 일간지 1년6개월치, 또는 고해상도 사진 800장을 저장할 수 있다. 하이닉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고용량ㆍ저전력ㆍ소형이라는 특성을 고루 갖춰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등도 2Gb 모바일 D램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져 양산 시점을 둔 업계경쟁이 벌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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