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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10950)

환율하락 수혜주로 부각되며 3일만에 급반등했다. 23일 주가는 CSFB증권 창구를 통해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되며 전일보다 1,750원(8.31%) 오른 2만2,800원을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원화가치 상승이 S-Oil 등 정유업체의 원유도입 비용과 외화부채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분석했다. 유영국 세종증권 애널리스트는 “정유업체들은 원유를 국내로 들여올 때 달러로 구입하는 등 외화부채 규모가 크다”며 “원화가 지속적으로 강세를 보일 경우 외환차익으로 영업외 수지가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세종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원ㆍ달러 환율이 100원 하락할 경우 S-Oil은 1,770억원의 수익증대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또 원화 강세에 따른 수익개선 효과는 물론 고배당(액면가의 75%) 정책에 따른 배당투자 매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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