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패트롤]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外

양평 산음자연휴양림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산음자연휴양림 치유의 숲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감깨우기, 숲속명상, 요가, 심리상담 등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추가해 참여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당일형(3시간), 숙박형(1박2일, 2박3일)이 있으며, 신청 및 예약방법은 전화, 전자우편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전=박희윤기자

인천항만공사 청년인턴 모집 경쟁률 30대 1

인천항만공사(IPA)는 청년인턴 9명 모집에 247명이 지원해 3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9일 밝혔다. 모집 분야별로는 일반사무부문 5명 모집에 198명이 지원해 39.6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마케팅분야 2명 모집에 42명(21대1), 항만개발ㆍ관리부문 2명 모집에 34명(17대1) 등으로 나타났다. 남녀 비율은 남자 138명(50.4%), 여자 136명(49.6%) 이다.

지역별로는 인천지역이 85명(31%), 서울지역 78명(28.5%), 기타 11명(40.5%)으로 나타났다. 서류심사인 1차 전형 결과는 오는 31일 발표되며 2차 전형, 3차 전형 일정은 단계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우수인턴에게 입사추천서를 발급하고 취업시험에 응시할 경우 특별휴가를 부여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수원시 공무원 수채화동호회전시회 개최

수원시 공무원수채화동호회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제6회 수원시공무원수채화동호회'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수채화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이 모여 여가시간을 이용해 지난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발표하는 자리로 모두 9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그동안 전국공무원미술대전, 나혜석미술대전 등 국내 공모전에 참여해 16명의 회원이 입선했으며, 지난해에는 이성락 환경사업소장과 천원기 영통구청 시세팀장이 개인전을 열었다. /수원=윤종열기자

전남개발공사 천일염 농협하나로마트 입점 계약

전남개발공사는 농협하나로마트와 천일염 자체 브랜드인 '뻘솔트'와 '햇볕소금' 입점계약을 맺고 전국 2,300여개 마트에 납품하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전남개발공사는 전국의 모든 농협하나로마트에 프리미엄급 천일염 브랜드인 뻘솔트와 일반소금인 햇볕소금을 납품하게 됐다. 뻘솔트는 이미 국내 유명 백화점에서 판매돼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영암=설성현기자 [e-mail]

포항테크노파크, 韓銀과 업무협약 체결

포항테크노파크(TP)는 29일 포항TP에서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포항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경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공동연구 및 정책협조, 지역 내 기업 유치를 위한 사업발굴 지원, 정책간담회, 세미나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포항TP 관계자는 "한국은행 포항본부와 포항TP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김영동기자

김천시, 마을기업에 1년간 5,000만원 보조 경북 김천시는 2011년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대덕면 신방골과 지원약정을 체결하고 1년간 5,000만원을 보조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단위 소규모 공동체가 특화된 자원을 활용해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다. 산간지역에 위치한 신방골은 고냉지 농산물을 재배해 인터넷 판매하는 귀농단체로 8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상주시청 사이클팀 가평 대회서 10개부문 입상 지난 2003년 창단된 경북 상주시청 사이클팀이 경기도 가평군에서 개최된 2011년 대통령기 가평군 일주 전국도로사이클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다고 상주시가 29일 밝혔다. 코치와 선수 7명으로 구성된 상주시청팀은 이번 대회에서 여자일반부 단체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개인부분에서 최우수 감독상과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종목에 걸쳐 10개 부분에서 입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상주=이현종기자 경북 성주호수 관광단지 조성사업 본격 추진 경북 성주군이 한국농어촌공사와 함께 민자유치를 통한 성주호수 주변에 대한 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성주군은 전국 16개 후보지구 가운데 대구ㆍ경북을 대표하는 성주호가 2011년 2단계 저수지 수변개발사업 지구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관광단지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앞으로 민간사업자는 금수면 봉두리와 후평리, 무학리 일원 210ha에 800억원을 투자해 종합 휴양 레저단지를 조성하고 숙박경관지구와 가족단위 놀이지구, 레포츠 체험지구, 생태학습지구 등을 갖추게 된다. 성주군은 10억원을 들여 성주호에 바나나보트 등 수상 시설을 먼저 추진해 관광단지 여건을 조기에 조성하는 한편 주차장과 오수처리장 등 공공시설물을 건립키로 했다. /성주=이현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