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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스위스금고, 연체고객관리 강화

현대스위스금고가 고금리 대출상품의 연체 관리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6월 사채금리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초고금리 대출상품(대출금리 최고 60%)을 내놓은 현대 스위스금고는 모든 고객의 이자납입일을 이달부터 21일로 단일화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또 연체전담팀을 22명으로 전격 보강하는 한편 휴대폰 문자메세지(SMS)를 통해 이자납입일을 확인시켜주고 연체고객은 SMS와 함께 이메일, 우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CT베이스'라는 전화시스템도 도입, 직원 손이 미치지 못했던 고객의 문의를 해결해주고 있다. 현대스위스금고 최종욱 전략기획팀장은 "전체 연체관리 시스템 구축에 3억원 가량, 전담 인력의 인건비가 연간 3억원 가량 들어간다"며 "일본 대금업체만큼 노하우가 쌓이지 못했고 활용능력도 아직 부족하지만 지난 달 27일 각각 20%, 40%였던 연체율이 현재 16%와 20%로 떨어졌고 앞으로 더 떨어뜨릴 수 있다고 본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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