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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피이디 '화려한 신고식'

등록 첫날 상한가 기록

휘닉스피이디가 등록 첫날부터 상한가를 기록했다. 29일 코스닥시장에 첫 등록된 휘닉스피디이는 시초가가 공모가인 3만200원으로 결정됐고 개장 직후부터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이 급등, 결국 3,600원이 오른 상한가로 마감했다. 휘닉스피디이는 브라운관(CRT) 부품 사업을 기반으로 PDP 파우더를 포함한 첨단 디스플레이 전자부품소재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업체. 브라운관 부품의 경우 세계시장 점유율이 50%로 1위를 지키고 있다. 또 전량 수입해 오던 PDP용 소재인 상ㆍ하판유전체, 격벽용 파우더를 국산화해 지난해부터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PDP 모듈 생산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날 휘닉스피디이에 대해 PDP파우더가 향후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매수’의견과 목표주가는 공모가보다 59.3%가 높은 4만8,100원을 제시했다. 원경희 삼성증권 연구원은 “휘닉스피디이는 PDP용 상ㆍ하판유리에 사용되는 유전체 및 격벽용 파우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고 2004년부터 본격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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