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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단말기 작년 2,100만대 팔렸다

국내서… 1년새 480만대 늘어

휴대폰단말기 작년 2,100만대 팔렸다 국내서… 1년새 480만대 늘어 황정원기자 garden@sed.co.kr 2007년 국내 휴대폰 시장규모가 2,000만대를 돌파하며 유례없는 호황을 기록했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휴대폰 단말기는 약 2,100만대로 06년(1,618만대)보다 480만여대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LG전자, 팬택계열은 각각 1,042만대(약 50%), 544만대(약 26%), 243만대(약 13%)씩 판매했으며 나머지를 모토로라와 KTFT가 차지했다. 지난해 휴대폰 시장규모가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교체수요가 늘어난 한편 이통사들이 3세대(3G) 휴대폰 가입자 확보경쟁을 치열하게 펼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삼성전자와 팬택계열의 경우 3G폰이 최고 히트모델로 자리잡으며 3G로의 전환점이 됐음을 입증했다. 삼성전자의 W290/2900은 172만대로 단말기중에서 가장 많이 팔려 나갔다. LG전자에서는 샤인폰(85만대)이, 팬택계열에서는 돌핀슬라이드폰(40만대)이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올해의 경우 이통사들이 마케팅 비용부담을 줄이려는 의지를 보이고 있어 판매실적이 지난해보다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입력시간 : 2008/01/0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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