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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E&S는 12일 임시주총 및 이사회를 열어 문덕규(58ㆍ사진) 영남에너지서비스 대표를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고려대 경영학과를 나온 문 대표는 SK글로벌 자금지원실장, 미주본부 그룹장 및 전무이사를 역임했다. 회사 측은 “성장 내실을 다지고 글로벌화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미주 지역 근무 경험이 풍부한 문 대표를 신임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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