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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F1으로 자동차 문화 선도했으면…"

전남 영암서 열리는 코리아 F1대회 준비하는 탤런트 이세창


"전남 영암의 F1경주장은 미국의 자동차 도시 디트로이트 시민들이 갖는 자부심을 전남도민과 한국 자동차 마니아들에게 심어주는 꿈의 서킷이 될 것입니다" 탤런트이자 레이싱팀 넥센 알스타즈의 감독인 이세창(사진)씨가 코리아 F1대회 D-100일 행사 준비를 위해 전남 영암을 방문, 10월 열리는 F1대회와 자동차 문화의 성장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는 "김연아 선수를 통해 우리가 피겨스케이팅을 알게 됐듯이 F1을 통해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문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전남이 F1을 통해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는 지역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영암에 짓고 있는 F1경주장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국제급 자동차 경주용 서킷"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F1대회이니만큼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는 조언을 덧붙였다. 그는 "국내에서 자동차경주대회가 매우 생소한 만큼 흥행을 위해 F1경주 외 볼거리가 많아야 한다"며 "F1대회를 즐길 줄 아는 방법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는 16일 코리아 F1 D-100행사에서 전남도 홍보대사에 위촉될 이씨는 "교통표지판이라도 전남방식으로 바꾸면 좋겠다"고 제안하며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전남에 오면 절대 신호등 어기면 안 된다는 분위기까지 느낄 수 있도록 전남이 F1을 통해 자동차문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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