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명품관 1주년 페스티벌

남성정장등 최고 50% 할인판매

신세계百 명품관 1주년 페스티벌

남성정장등 최고 50% 할인판매

김현수 기자 [e-mail]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오는 28일 본관(명품관) 오픈 1주년을 맞아 28일부터 3월6일까지 ‘그랜드 오픈 1주년 페스티벌’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기간동안 신세계백화점 신관 6층 이벤트홀에서는 ‘제일모직 그룹전’을 열고 로가디스, 지방시, 갤럭시 정장과 재킷 등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갤럭시와 지방시 정장을 각각 35만원, 39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9층 이벤트 홀에서 열리는 ‘월드 키친 페스티벌’에서는 휘슬러 셀렉션 3종 냄비를 39만원, 헹겔 4스타 6종세트를 25만5,00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본관 지하 1층에서는 3월6일까지 ‘휴고보스 사은행사’, ‘미네타니ㆍ로렉스 앤틱 시계전’을 열고 3월9일까지는 명품 시계 브랜드인 ‘까르띠에ㆍ오메가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다양한 경품 및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3월6일까지 신세계 카드 및 포인트 카드 1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린느, 프라다, 버버리 등 명품 핸드백을 증정하고 28일부터 3월16일까지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체어맨 W3.6을 증정한다.

문화홀에서는 3월6일 ‘국민가수 조영남 콘서트’, 3월8일 유니버설 발레단의 ‘백조의 호수’, 3월11일 ‘금난새와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의 공연도 펼쳐진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관의 지난 1년간 구매고객을 분석해 본 결과, 연간 구매 고객 수는 5만1,500명, 1인당 구매금액은 210만원 선으로 나타났다. 또 연령대별로는 30대 26.7%, 40대 23.9%, 50대 21 %, 20대 15%순으로 30~40대 고객의 구매 비중이 전체의 50.6%로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