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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백종현 무선인터넷팀장이 '마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 2011년판에 등재됐다고 25일 밝혔다.
백 팀장은 KISA에서 전자서명인증기술 개발 및 국제표준화, 전자서명인증관리(NPKI)사업 총괄, 무선인터넷 활성화 및 무선랜(Wi-Fi) 보안사업 총괄 등의 업무를 수행했다.
백 팀장은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ITU-T) 유비쿼터스 보안분과(SG17 Q6) 의장으로 선임돼 인터넷TV(IPTV) 보안, 스마트폰 보안, RFID/USN 보안 등 국내 유비쿼터스 보안 관련 표준화 개발에 기여했다.
'마퀴스 후스 후 인 더 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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