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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다·축제 즐기세요"

행누대해수욕장 오늘 개장

“시원한 푸른 바다와 함께 바다축제,락페스티벌도 즐기세요” 여름철 전국 최대 피서객들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비롯한 이 일대 5개 해수욕장이 이달 개장을 하면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해운대ㆍ송정ㆍ광안리ㆍ다대포해수욕장 등 4곳은 7월1일, 기장군 일광해수욕장은 9일 문을 연다. 해운대해수욕장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현금 지참에 따른 불편과 사고 위험을 없애기 위해 선불형 전자화폐인 ‘서머비치카드’를 목걸이와 팔찌형으로 제작해 인근의 편의시설과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8월1~4일 나흘간 각 해수욕장 특성에 맞춰 개최되는 바다축제 첫날인 1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유명 가수 콘서트를 비롯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현란한 레이저쇼가 밤하늘을 수놓는 멀티미디어쇼가 펼쳐진다. 2일에는 광안리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바다를 상징하는 대형 조형물과 한ㆍ중ㆍ일 3개국을 중심으로한 거리포퍼먼스,밸리댄스,각종 공연팀 등 비치퍼레이드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는 별도로 6,7일 이틀간 다대포해수욕장에서는 젊음의 열기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부산락국제페스티벌이 개최된다. 국내 락의 산증인 한대수를 비롯 김경호신해철,피아 등과 미국 스티브바이,일본 범프오브치킨,독일 싼드리아,뉴질랜드 블라인드스팟 등 세계적인 락그룹이 출연한다. 이규호 부산시 문화예술과장은 “검푸른 파도가 넘실거리는 해변의 광활한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락페스티벌은 색다른 묘미를 줄 것”이라며 “앞으로 부산락국제페스티벌을 세계적인 페스티벌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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