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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C텔레콤] 초소형전화기 유사품판매 후발사 공개경고

초소형 전화기(일명 사오정 전화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YTC텔레콤(대표 池영천)이 유사 상품을 판매한 후발업체에 공개 경고장을 발부하고 법적대응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YTC텔레콤이 사오정전화기로 하반기에만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대히트하자, 알토텍 등 후발업체가 유사제품을 생산, 시장을 교란시켰기 때문.YTC텔레콤은 최근 특허청이 YTC측의 우선심사대상 신청을 받아들이자, 알토텍에 공개경고장을 발송하고 법적대응에 나섰다. 특허청도 경쟁제품을 모방판매, 시장을 교란하는 행위를 이번 기회에 근절한다는 방침아래 YTC측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특히 특허심사를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 특허를 내줄 방침이다. YTC텔레콤은 올초 특허청에 초소형전화기로 특허출원(출원번호 98-15785)했다. 특히 일본 등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후지쯔사에 월 20~30만대씩 수출하는 등 20여개국으로부터 모두 400만대 이상의 주문을 받아놓은 상태다. 池사장은 『경쟁사에서 초소형 전화기를 계속 판매할 경우 손해배상을 포함해 보상금 지급 청구권을 행사하겠다』며 『이번 기회에 유사상품을 만들어 시장을 교란시키는 행위가 근절돼야 한다』고 말했다.【김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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