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우 「세계경영」 세계가 호평
입력1997-11-12 00:00:00
수정
1997.11.12 00:00:00
이용택 기자
◎김우중 회장 유력 인사에… 신용평가도 급등세대우그룹의 「세계경영」과 김우중 회장의 경영스타일이 최근 세계적인 언론매체와 신용평가기관에서 호평을 받는 등 갈수록 주가를 더해가고 있다.
11일 대우그룹에 따르면 영국의 월간지 「더 카(TheCar」는 최근 세계 자동차업계의 유력인사 3백인 가운데 김우중 회장을 5위로 선정했다. 1위는 미국 제너럴모터스의 잭스미스 회장, 2위는 포드의 알렉스 트루츠먼 회장, 3위는 히로시 오쿠다 도요타 회장, 4위는 페르디난드 피치 폴크스바겐 회장이 선정됐다. 또 (주)대우가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의「97 세계투자보고서」에서 해외자산기준으로 개도국기업 가운데 세계초국적기업 1위에 랭크되는 등 각 계열사의 신용평가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또 대우전자와 대우중공업은 지난 10월 미 인더스트리 위크지가 선정한 세계 1백대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편 대우는 지난 6월말 현재 해외사업장 5백38개, 현지인력 20만명에 달하는 등 국내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해외사업장과 현지인력을 보유하고 있다.<이용택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