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역 한 초등학교가 '기초생활수급자'와 '한 부모 가정'학생의 학년·반·성씨가 공개된 가정통신문을 보내 학부형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나섰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초등학생이면 한창 예민할 때인데 가정통신문에 이름을 떡하니 넣다니…(@Lim_****)" "생각이 있는 건지. 아주 애들 마음에 스크래치를 내는구나(@wyen**)" "교사가 교사가 아니네. 사명감도 없는 그냥 직업일 뿐(@q765****)" "저걸 굳이 왜 공개했지? 생색내려고 써놓은 건가(@kris****)" "한 부모거나 기초생활수급자여도 자존심은 있다. 배려를 해줬어야지(@chan****)" "작성한 교사 학교, 나이, 이름도 다 공개해라(@nann****)""아이에게 트라우마가 될 사건이다(@jung****)"며 비난을 쏟아냈다.
△ 잇몸약 과대광고에 속았나?
이가탄·인사돌 등 국민들이 애용하는 잇몸약이 근본적인 치료를 할 수 없으며 치료제가 아닌 보조제에 가깝다고 한 방송사가 보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아버지가 인사돌을 8년간 드시다가 치실을 쓰시더니 그동안 왜 치실 안 썼나 후회하시더군요. 양치질에 치실만 제대로 해도 효과 봅니다(back****)" "참 일찍도 알려주네. 몇 십년 복용하신 분들도 계셨을 텐데(hotl****)""과대광고에 몇 십년을 속고 살았나?(zeni****)"라며 비난했다. 반면 일부는 "약만 먹어서 효과 없는 거 아닌가? 주가 치료고 보조로 약품을 복용해야 맞는 거지(rmfl*******)" "내 주위 사람은 치과치료 받으면서 잘 쓰고 효과 있다고 하던데?(juhe*****)" "나는 이 아플 때 먹고 확실히 좋아졌다(miju******)"라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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