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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 LNG사업 주간사 은 참여/외환은

◎미·일 6개 은과 공동/총 20억불 금융 주선외환은행(은행장 장명선)이 총규모 20억달러의 오만 LNG Train(가스액화기지) 건설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스의 주간사 은행단으로 참여한다. 외환은행은 21일 미국의 시티은행, 일본 도쿄­미쓰비시 은행 등 6개 은행과 오만 LNG프로젝트 파이낸스의 주간사 은행단을 구성, 지난 17일 오만정부 및 오만 LNG사(Project Company)와 총20억달러 규모의 금융인수약정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만 LNG 프로젝트는 오만 정부와 세계2위의 정유회사인 Shell그룹이 대주주가 돼 추진중인 총 사업규모 25억달러의 초대형 프로젝트로 한국가스공사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생산되는 연 6백60만톤의 LNG중 4백만톤을 장기구매하기로 지난 10월 계약했다. 총 20억달러의 지원규모중 외환은행이 인수한 금액은 2억2천2백만달러이며 외환은행은 보조인수단을 구성, 이를 다시 판매할 예정이다.<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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