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상반기에는 6,19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산은이 적자로 돌아선 데는 STX그룹 등의 구조조정 여파로 충당금을 대폭 쌓은 점이 크게 작용했다.
산은이 올해 상반기에 쌓은 충당금은 9,149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2,521억원)보다 6,628억원 증가했다.
총자산순이익율(ROA)과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지난해 각각 0.71%, 5.80%에서 올해 상반기 -0.56%, -4.76%로 급감했다.
명목순이자마진(NIM)은 같은 기간 1.54%에서 1.34%로 떨어졌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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