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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게임, 다음달 15일부터 ‘던전스트라이커’ 공개 서비스


NHN 한게임은 다음달 15일부터 신작 온라인 게임 ‘던전스트라이커’의 공개 서비스(OBT)를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덴티티게임즈가 개발한 던전스트라이커는 귀여운 캐릭터와 다양한 직업을 앞세운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초보자에서부터 게임 마니아까지 다양한 이용자를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경쾌한 타격감을 강조한 2등신 캐릭터와 초당 최대 10회까지 공격이 가능한 액션을 도입해 앞서 진행된 비공개 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던전스트라이커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쉬운 액션게임'을 표방했다. 근처에 있는 적을 자동으로 파악해 공격하는 자동타격 기능을 채택해 자칫 지루해지기 쉬운 액션게임의 단점을 보강했고 마우스 버튼을 누르지 않고 마우스를 움직이는 것만으로 공격과 이동이 가능하도록 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열린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12’에서 ‘이용자 만족도 1위’와 ‘최고 RPG’에 선정된 바 있다.



이은상 NHN 한게임 대표는 “완성도와 즐거움을 갖춘 ‘던전스트라이커’는 ‘크리티카’에 이어 온라인 게임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작품”이라며 “국산 게임의 자존심을 지켜줄 게임으로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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