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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채소값 강세

본격적인 봄을 맞아 배추·무·버섯 등 채소 가격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18일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에 따르면 사과·배 등의 경우 10%가량 가격이 올랐으며, 배추·무 역시 소폭 오르는 등 야채, 과일 등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3월초까지 높은 가격을 유지했던 풋고추(10kg상자·보통)의 경우 지난주 소비가 주춤해지고 재고량이 늘면서 전주 7만3,167원에서 5만2500원으로 약 30%가량 가격이 떨여졌다. 또 급식수요가 꾸준한 가운데 버섯·감자 등의 상품 가격은 10%가량 오른 반면 하품의 가격은 오히려 내리는 등 품질에 따른 큰 가격차를 보이고 있다. 농수산물 공사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갈치와 고등어 등 어류의 가격의 강세가 특히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관계자는 "고등어(10kg상자) 상품의 경우 지난 5년동안의 평균 가격인 2만5,000원보다 두배 이상 높은 6만6,875원을 기록했다"며 "갈치 등 대부분의 여루 가격이 매년 높아지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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